브로맨스 - 사랑에 빠진 걸까요 (힘쎈여자 도봉순 OST Part 6)

브로맨스 - 사랑에 빠진 걸까요 (힘쎈여자 도봉순 OST Part 6)

저기 저 높은 곳에서… 쭉 바라보는 땅은
넘나 신비로운 것 같아요.

스스로가 언제나 걷는 길인데

진짜 새롭게 비춰지는 느낌같은게
진짜 신선하고 좋답니다. 그렇지 않나요?
파릇파릇한 노래 하나를 선물합니다.

좋은 노래라 꼭!! 들어보셨으면 하네요.
그렇다면은 가락을 시작~

곱디 고운 멜로디가 메아리 처럼 울려 퍼집니다.
하하. 노래가 진짜 좋아서
진짜 저도 모르게… 야호~ 소리들이 나와용.


브로맨스 - 사랑에 빠진 걸까요 (힘쎈여자 도봉순 OST Part 6)

 

오늘은 괜찮은 책을 보며 걸었어요.
저~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서
지나다니는 사람들을 쳐다보며
항상 걷던 동네를 걸었던 저인데
으흠~ 오늘따라 그냥 괜찮은 책을 읽으면서 걷고 싶었네요.

남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고
어떠한 책이든 진짜 좋아서

필이 오는 책을 똭! 하고 집었는데,

 

브로맨스 - 사랑에 빠진 걸까요 (힘쎈여자 도봉순 OST Part 6)

마침 옛날에 읽다가 만 책이어서
넘 신이 나는구나~ 하면서 좋은 책을 읽으며
거리거리를 걷기 시작했답니다.

물론! 선율도 다 같이 들었답니다.
집중이 될 듯 잘 안될 듯 하는 그 미묘한 속내가
오히려 절 책에 집중시켜준 거 같죠.

호호호 남이 수군거리는 소리도
들리지 않으니 오히려! 더욱더 좋았습니다.

브로맨스 - 사랑에 빠진 걸까요 (힘쎈여자 도봉순 OST Part 6)

그렇게 넘 풍족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.
이런 식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면
좋겠어~라는 상상을 해보죠.

책을 보고 걷은 뭘 보고 거니는
해보지 않은 일을 해보니까
정말 작은 용기도 생겨났답니다.

다시 이어폰을 꽂은 다음 내 세상으로 빠져듭니다.
선율과 활자가 절 즐겁게 만들어주네요.
넘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.